[필수 입력사항]
-피부타입 : 건성
-연령대 : 30대
-관심품목 : 주름, 보습
-제품 장점 : 끈적임이 하나도 없으면서 엄청난 보습감

왠만해선 후기 안쓰는데 로그인하게 만드는 아이템이네요.

거의 한번도 써본적없는 듯한 사용감이에요. 설명이 너무 어려워서 사진찍었는데

사진도 잘 설명은 안되는듯 ;;;

처음 열었을때, 크림을 주입하다 생긴 구멍같은데, 그게 그대로 유지되어있어요. 진짜 무슨 버터같은 느낌으로..

함께 들어있는 스패츌러로 한숟갈? 뜨는데, 뭔가 뜰때부터 제형이 달라요.

일반 밤은 손가락으로 문질문질해서 쓰거나, 스패츌러로 뜨면 약간 양초같이 쪼개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 제품은 밤같기도 하고 크림같기도 해서 쓰기에 딱 좋아요.

사용감은 시어버터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인데 끈적거리거나 답답함이 없어요.

바세린처럼 끈적거리는것도 아니고, 되려 뭔가 너무 안끈적거리고 신기한 느낌이구요.

지금 바른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뭔가 반짝반짝하고 물기가 한참 있음.

손에도 발랐는데 왠만한 핸드크림보다 훠~~~~~얼씬 더 안끈적거림.

설명력 부족으로 뭐 더 표현도 안되는데. 진짜, 손에다 바르고 손 쥐어짜면 물 나올거 같은느낌..

점점더 설명이 이상해져서 그만 하겠습니다. 결론은 진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