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이버 무역상담실 '새 단장'…화상상담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코트라는 해외 바이어와 실시간 원격 상담을 할 수 있는 '사이버 무역상담실(Cyber Trade Lounge)'을 새롭게 단장하고 중소·중견기업에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장 4개와 화상 회의실 1개로 구성됐으며, 방음 시설과 최신 화상 상담 시스템도 갖췄다. 사전 예약을 하면 하루 24시간 활용할 수 있다.
코트라는 화상 상담을 향후 무역지원의 핵심 기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내년부터 무역 거래 알선 사이트인 '바이코리아'에서 제공 중인 구매 오퍼의 10%가량을 화상 상담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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